한국BEMS협회가 개최한 워크숍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BEMS협회가 개최한 워크숍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류희선 기자] (사)한국BEMS협회(회장 이재승)는 G밸리 소재 중심의 중소기업과 EMS 관련 전문가가 함께하는 협력 모델을 구축해 민간 전문가 중심의 연구과제를 도출하는 산학연구회 워크숍을 지난  9일부터 양일간 용평리조트에서 개최했다.

G밸리 산학연구회는 협회 회원사와 전문기관 등이 참여해 EMS 관련 신규과제 개발을 위한 기술산업 동향파악과 전문가를 활용해 중소기업 R&D 기획 및 연구 활동을 지원해 고부가가치 기술개발을 촉진하고 정부 R&D 사업 참여를 도모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연구회는 주관인 협회와 (주)케이엔랩스, 이에스콘트롤스(주), (주)티에스이에스, 고려대학교가 연구회원으로 구성돼 있고 4차 산업혁명 관련 최신기술을 적용한 스마트 EMS 서비스 융합기술 과제도출을 위해 매월 1회의 연구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유종익 한국기후변화연구원 실장의 ‘데이터 기반 건물에너지 효율화 정책’ 특강을 시작으로 연구회원의 기획과제 주제인 △태양광 발전 수냉 시스템 △IoT 장비 스마트관리 기술개발 △타운하우스 기반의 에너지 프로슈밍 시스템 개발에 대해 스마트에너지 기술현황 분석을 고려해 과제기획방안을 논의하는 회의로 진행했다.

박병훈 BEMS 협회 사무총장은 “G밸리 산학연구회를 통해 도출된 기획과제의 선정을 위해 정부부처, 전담기관, 연구회원과 외부전문가 간의 상생협력을 위한 지원과 추후 과제로 도출된 기술들이 보급·사업화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련 당사자 간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 및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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