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유력 IT 매거진 ‘레뉴메리끄’가 별 5개를 부여한 LG전자 384리터 상냉장 하냉동 냉장고.
프랑스 유력 IT 매거진 ‘레뉴메리끄’가 별 5개를 부여한 LG전자 384리터 상냉장 하냉동 냉장고.

[투데이에너지 홍시현 기자] LG전자가 인버터 리니어 컴프레서를 적용한 프리미엄 냉장고가 유럽 10개국에서 1위에 선정됐다.  

최근 프랑스 유력 IT 매거진 ‘레뉴메리끄(Les Numeriques)’는 냉장고 성능평가에서 LG전자의 384리터 상냉장 하냉동 냉장고에 테스트 제품 중 유일하게 최고 점수인 별 5개를 부여했다. 이 냉장고는 사용편의성, 냉동능력, 소비전력 등 주요 항목에서 최고점을 받았다.

이외에도 이탈리아 ‘알트로콘스모(Altroconsumo)’, 영국 ‘위치?(Which?)’, 네덜란드 ‘콘수멘텐본드(Consumentenbond)’, 폴란드 ‘프로테스트(Pro-Test)’, 스페인 ‘오시유(OCU)’, 포르투갈 ‘데코 프로테스테(Deco Proteste)’, 벨기에 ‘테스트 안쿱(Test Aankoop)’, 스웨덴 ‘라드앤론(Rad&Ron)’, 핀란드 ‘쿨루따야(Kuluttaja)’ 등 유럽 주요 소비자잡지도 모두 자체 실시한 성능평가에서 LG전자 상냉장 하냉동 냉장고를 1위에 올렸다.

LG전자 프리미엄 냉장고가 유럽 고객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는 것은 핵심부품이자 프리미엄 냉장고의 기준으로 자리잡은 ‘인버터 리니어 컴프레서’ 덕분이다.

모터가 회전 대신 직선운동을 하는 리니어(Linear) 컴프레서는 일반 인버터 컴프레서보다 에너지 효율이 뛰어나다. 또한 모터의 속도를 자유자재로 구현하는 인버터 기술을 적용하고 있어 냉장고를 보다 정밀하게 제어할 수 있다. 일반 컴프레서에 비해 구조가 단순해 내구성도 뛰어나다.

LG전자 프리미엄 냉장고에 적용된 ‘노크온 매직스페이스’도 차별화된 장점이다. 매직스페이스 전면 도어를 노크하면 안쪽 조명이 켜져 보관 중인 음식물의 종류와 양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문을 여닫는 횟수를 줄일 수 있어 냉장고의 냉기 유출도 줄어든다.

LG전자 H&A사업본부 키친어플라이언스사업부장인 윤경석 부사장은 “혁신적인 성능과 차별화된 핵심기술을 기반으로 글로벌 냉장고 시장을 지속 선도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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