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헌 (주)원광에스앤티 대표.
이상헌 (주)원광에스앤티 대표.

[투데이에너지 송명규 기자]태양광 전문기업 (주)원광에스앤티의 이상헌 대표가 사단법인 벤처기업협회 이사로 선임됐다.

벤처기업협회는 지난달 30일 열린 정기이사회 심의에서 이상헌 대표의 협회 이사 선임 안건을 원안 가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상헌 원광에스앤티 대표는 2014년 창업이후 원광에스앤티를 태양광 전문 벤처기업으로 성장시킨 역량을 인정받아 벤처기업협회 이사로 선임됐으며 2022년 6월 정기이사회까지 2년간 이사로 활동할 예정이다.

원광에스앤티의 주요 사업분야로는 민간이 주도하는 태양광 RPS사업, 한국에너지공단 참여기업 선정으로 정부 지원사업, 조달청 마스 등록 및 우수제품등록, 인천광역시 미니태양광 사업, 대규모 프로젝트 개발 등 다양한 사업분야를 통해 태양광 보급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지난 6월 환경부가 공모한 ‘태양광 폐모듈 수거, 파쇄 및 회수기술 개발’ 연구과제에 선정돼 신규사업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상헌 대표는 “벤처기업협회 이사진으로 합류하게 돼 영광”이라며 “국내 스타트업과 벤처기업의 발전을 위해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원광에스앤티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시장 진입을 위해 지난해 베트남 지사를 설립하고 동남아시아 태양광시장 진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기술개발로 경쟁우위의 기술선도 태양광 전문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저작권자 © 투데이에너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