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중본 대성에너지 대표(우 5번째)와 신입사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우중본 대성에너지 대표(우 5번째)와 신입사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박병인 기자] 대성에너지(대표 우중본)는 16일 중구 남산동 소재 본사 강당에서 2020년도 대졸공채 신입사원 9명의 첫 출근에 맞춰 입사식을 개최했다.
 
대성에너지의 올해 대졸공채 채용은 당초 4월초에 완료 예정이었으나 지역에 코로나19가 발생함에 따라 채용 절차가 부득이하게 연기될 수 밖에 없었다.

하지만 대성에너지는 지원자들이 기약없이 기다려야 하는 안타까움을 덜고자 지난 6월 비대면 화상면접 형태로 전형 방법을 변경해 채용 절차를 진행했고 이달 16일자로 기술직 7명과 관리직 2명에 대해 채용을 확정했다.

이날 입사식에서는 선배 사원들의 환영속에 신입사원들에게 임명장과 회사 배지가 전해졌으며 입사식 후 부서별 OJT교육을 진행한다.

특히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하는 대성에너지 직원으로서의 첫 출발에 있어 투철한 안전인식을 새롭게 하기 위해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 체험학습 등의 교육과정을 거치게 된다. 

신입사원인 김소진 양은 “코로나19로 인한 역대급 취업난 속에서 대성에너지와 같은 좋은 회사에 입사하게 되어 무엇보다 기쁘다”라며 “이제 회사의 구성원으로 사회와 회사에 기여할 수 있는 쓰임새 있는 인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입사 포부를 밝혔다.
 
우중본 대성에너지 대표는 “좋은 일자리를 만들어 구직자들에게 기회를 제공하는 것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라 생각한다”라며 “대성에너지는 지역의 젊은 인재들이 선망하는 지속성장 발전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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