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관리공단 대학생 기자단이 공단에서 추진하고 있는 함태, 함백 수질정화시설을 견학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광해관리공단 대학생 기자단이 공단에서 추진하고 있는 함태, 함백 수질정화시설을 견학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이청룡)은 21일부터 22일까지 공단 대학생 기자단 ‘미래코 크리에이터’를 대상으로 태백과 영월 일대 팸투어를 실시했다. 

광해관리공단의 관계자는 “출발 전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과 손소독제 상시 사용을 의무화해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말했다.

기자단은 첫날 강원도 태백시 소재 고생대 자연사박물관, 쇠바우골 탄광문화촌 및 광산자원인 장성 제2수갱을 방문하고 광해관리공단에서 추진하고 있는 광해방지시설인 함태 수질정화시설과 정선군 소재 함백 수질정화시설을 견학했다.

이어 22일에는 영월군 지질탐방센터와 한반도 지형을 방문, 광산지역의 관광자원을 탐방하고 취재하는 시간을 가졌다.

팸투어에 참가한 한 대학생 기자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실내보다는 야외 관광이 유행인데 태백과 영월지역의 생생한 광해방지사업 현장과 지역 관광지들을 살펴볼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청룡 광해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팸투어는 국민의 시각으로 공단의 광해방지사업과 광산지역의 관광자원을 바라보고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강원도내 지역인재들에게 또다른 경험의 장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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