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빈 중부발전 기술안전본부장(좌 6번째)과 협력사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호빈 중부발전 기술안전본부장(좌 6번째)과 협력사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은 지난 22일 서울발전본부 대회의실에서 상주 협력기업 9개사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재해 근절을 위한 현장안전관리강화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중부발전과 협력기업 대표는 근로자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는 안전경영 실천을 위해 △중부발전과 협력기업의 안전관리 통합운영 △주기적인 경영진 현장안전점검 강화 △안전활동에 대한 상·벌의 공정한 집행 ·안전문화 재정립을 위한 현장안전관리 조직 확대 △구역별 특별안전구역 지정 및 상시감시설비 설치 △안전에 대한 경영진 책임강화와 중대재해 안전관리 계약특수조건에 대한 무관용 원칙처리 할 것을 결의했다. 

김호빈 중부발전 기술안전본부장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반드시 실천해야 하는 과제는 바로 안전”이라며 “이는 중부발전 뿐 아니라 협력기업이 같은 목표로 함께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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