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 인천지역본부에서 우기에 대비한 설비점검이 진행되고 있다.
한국가스공사 인천지역본부에서 우기에 대비한 설비점검이 진행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인천지역본부(본부장 정행원)는 24일 본격적인 여름 장마철을 맞아 LNG공급시설에 대한 현장 안전관리 실태 확인을 위해 한국가스공사 인천지역본부를 방문해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우기대비 현장 안전관리 강화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점검에서 정행원 본부장은 한국가스공사 인천지역본부의 주요 가스공급시설 현황, 수도권 가스공급체계 및 집중호우로 인한 배관 파손 등 비상상황 발생시 대응체계 확인하고 가버너스테이션의 공급압력 유지 기능과 안전관련 원격감시 제어시스템 점검 등 전반적인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또한 지구 온난화로 인해 여름철 태풍, 폭우 등이 빈번히 발생하면서 가스공급시설에 대한 보다 각별한 안전관리가 요구됨에 따라 자연재해 상황에서도 수도권 가스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비상대응체계를 강화하고 가스사고 예방에 만전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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