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국내 발전공기업의 전문기술 인력을 양성하고 있는 한국발전교육원(원장 이충호)은 지난 21일 상명대학교 서울캠퍼스 공학관에서 이충호 원장 및 장준호 상명대 융합공과대학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발전기술 기초분야 교육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국발전교육원이 발전산업 예비인력 양성을 위해 추진하는 산학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체결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발전 및 신재생에너지분야 예비인력 양성 협력 △교육 및 연구 인프라 공유 △관련분야 취업관련 정보 공유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한국발전교육원은 우수한 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마이스터고 및 대학교 학생 등을 대상으로 하는 맞춤형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으며 앞으로도 관련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이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