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발전교육원 홈페이지.
한국발전교육원 홈페이지.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국발전교육원(원장 이충호)은 코로나19에 대응해 온라인 강좌를 상반기에 새롭게 개편해 비대면 원격교육을 확대 시행하고 있다. 기존 53개 과정에서 71개 과정으로 대폭 확대된 온라인 원격교육은 발전소 현장직원 실무지식 함양과 임금피크 직원의 역량강화에 도움을 주고 있다.

세부 분야로는 3개 과정(발전안전일반, 발전정비기계일반, 발전분야환경관리실무)을 신규 개발하고 3개 과정(발전분야이해, 발전기 및 전기설비기초, 터빈 및 보조기기기초정비)을 현장에 맞게 리뉴얼했다. 또한 자격증과정(전기안전기술사, 산업안전지도사 건설안전기술사, 기계안전기술사, 에너지관리기사 등 15개 과정)을 추가로 개설했다.

이충호 발전교육원 원장은 “사회변화 트렌드에 맞게 수요자 중심의 콘텐츠를 대폭 보강했다”라며 “예상치 못한 코로나 19로 인해 중단된 교육공백 기간동안 양질의 온라인 콘텐츠교육 시행을 통하여 발전기술인 양성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발전교육원은 언제 어디서나 학습이 가능한 모바일 과정을 지속적으로 확대 개설해 양질의 교육과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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