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호 가스안전공사 전북지역본부장(우 5번째)이 국민연금공단과 도내 고령가구 및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타이머콕 보급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한 후 참석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이문호 가스안전공사 전북지역본부장(우 5번째)이 국민연금공단과 도내 고령가구 및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타이머콕 보급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한 후 참석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이문호)는 28일 국민연금공단 본사(연금급여실장 강신복)와 전북도내 고령가구 및 소외계층을 위한 타이머콕 보급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이달부터 올해 12월말까지 5개월동안 전북도내 800가구를 대상으로 설치에서 검수까지 양 기관의 매칭 사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고령가구 및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타이머콕 보급을 통해 화재사고 예방에 기여하고 고령층 노인가구가 거주하는 주택 가스시설에 대해 국민연금공단과 협력해 가스안전관리를 강화하고 기반시설을 구축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문호 가스안전공사 전북지역본부장은 “국민연금공단과 공동으로 실시하는  매칭사업은 올 해 두 번째 실시하는 사업으로 지속되는 코로나 여파 속 에도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 노력을 보여준 국민연금공단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이번 사업은 단순 설치뿐만이 아니라 고령자 및 소의계층을 대상으로 가스안전 의식제고를 통해 가스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고 진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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