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순 광해관리공단 비상임감사를 비롯한 원주 공공기관 감사협의회(원감회) 감사들이 원주의료원에서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한다는 뜻의 ‘존경’과 ‘자부심’을 뜻하는 수어 동작을 취하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최경순 광해관리공단 비상임감사를 비롯한 원주 공공기관 감사협의회(원감회) 감사들이 원주의료원에서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한다는 뜻의 ‘존경’과 ‘자부심’을 뜻하는 수어 동작을 취하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이청룡)은 30일 원주의료원에서 원주 공공기관 감사협의회(이하 ‘원감회’) 감사들과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날 원감회 소속 감사들은 지역 공공 의료기관인 원주의료원을 방문해 원주지역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확진자 치료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의료진의 노고를 격려하고 52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덕분에 챌린지’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의료진들에게 응원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국민 참여형 캠페인으로 지난 4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처음 시작했다.

최경순 광해관리공단 비상임감사는 “무더위 속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하고 있는 의료진을 비롯한 많은 분들의 희생과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하루 빨리 모든 국민들이 건강한 일상으로 복귀할 날이 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원주 공공기관 감사협의회(원감회)는 지난 2016년 원주 혁신도시에 소재하는 12개 공공기관 감사들의 업무 전문성 확보와 지역 상생 등 사회적 가치실현을 목적으로 발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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