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택 한국가스공사 평택기지본부장(우 1번째)과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우택 한국가스공사 평택기지본부장(우 1번째)과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박병인 기자] 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 평택기지본부는 30일 지역 5개 유관기관과 안전·화재 체험교육 공동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가스공사를 비롯해 한국서부발전 평택발전본부, 고용노동부 평택지청, 경기도 평택교육청, 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 대한산업안전협회 경기남부지회가 참여했다.

6개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사회 근로자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기술·교육 지원, 안전·화재 체험교육 지원과 정보 교류 등 여러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가스공사 평택기지본부가 보유한 가스화재훈련센터를 화재 체험 교육에 제공하고 서부발전 평택발전본부 안전체험교육장을 협약기관에 지원함으로써 실질적인 재해 예방활동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우택 가스공사 평택기지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평택기지본부 가스화재훈련센터 등 안전 인프라를 활용한 지역 안전문화 증진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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