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회 경남에너지 대표(좌 2번째)가 가스시설을 점검하고 있다.
정회 경남에너지 대표(좌 2번째)가 가스시설을 점검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박병인 기자] 경남에너지(대표 정회)는 지난 6월부터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침수, 지반 침하 등으로 사고 발생가능성이 높은 법면 매설배관, 하천 횡단배관, 침하구간 등 취약시설 및 주요 공급시설, 장기 굴착공사 구간, 다중이용시설 등을 대상으로 자체점검 및 유관기관과 협력해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정회 대표는 지난 27일 공급시설 중 가장 중요한 지구정압기 현장을 방문해 직원들과 함께 가스공급시설 상태, 호우 대비 점검사항, 안전관리체계, 비상사태 대응 등을 면밀하게 점검했다.

정회 경남에너지 대표는 “여름철 발생할 수 있는 호우로 인한 침수, 지반침하 등으로 가스배관 손상을 철저한 관리로 피해를 예방하고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처로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경남에너지는 지난달부터 내달까지 실시한 우기 대비 특별점검 뿐만 아니라 안전하게 가스공급을 위해 지속적인 취약시설을 점검하고 관리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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