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식 전북도의원, 이한세 군산시의원, 강임준 군산시장, 신영대 국회의원, 한애자 대방영농조합 대표, 조성완 전기안전공사 사장, 최영선 한국에너지재단 사무총장, 박노섭 대중소기업 농어업 협력재단 본부장(좌부터)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종식 전북도의원, 이한세 군산시의원, 강임준 군산시장, 신영대 국회의원, 한애자 대방영농조합 대표, 조성완 전기안전공사 사장, 최영선 한국에너지재단 사무총장, 박노섭 대중소기업 농어업 협력재단 본부장(좌부터)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조성완)는 전북 군산시 경제 회복을 위해 농어촌지역 사회적기업과 사회복지시설 5곳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지원한다.

전기안전공사는 31일 군산시 대방영농조합에서 태양광발전설비 전달식과 현판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신영대 국회의원을 비롯해 강임준 군산시장, 김순철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사무총장, 최영선 한국에너지재단 사무총장과 마을기업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행사에서 조성완 사장은 1억원 상당의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전기안전공사가 지원할 태양광 발전설비는 각 9kW급으로 자가발전을 통해 시설운영 전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전기요금 등 경비절감에 큰 보탬을 줄 전망이다.

조성완 사장은 “이번 태양광발전설비 지원사업이 고용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산지역의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기안전공사는 그동안 군산시와 지역상생 발전을 위해 취약계층 어르신 생활안전키트 보급, 지역주민 쉼터 LED시계 설치, 대학생과 소외계층 아동 간의 학습멘토링 사업 등 상생·협력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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