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나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세미나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류희선 기자]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 이하 ‘한난’)는 지난 3일 용인시 미래개발원에서 '중대재해 Zero 및 안전일터 구현을 위한 중대재해 예방대책'이라는 주제로 안전보건관리책임자(지사장), 안전관리자 및 관리감독자 대상 세미나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 세미나에서는 지난 20년간의 중대재해 발생을 유형별, 원인별로 살펴보고 다시는 동일한 사고가 반복되지 않도록 유해·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는 방법에 대해 토론과 최근 용인과 이천 등에서 발생한 화재사고사례를 교훈삼아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는데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한난의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사업장의 안전수준을 한 단계 높임과 동시에 정부의 안전보건관리 정책을 적극 이행해 안전한 일터 구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난은 안전보건경영방침인 ‘안전을 최우선으로, 의식 및 시스템 개혁’의 실현을 위해 2019년 ‘안전 전문인력 양성 표준경로’를 수립하고 체계적으로 교육을 진행해왔으며 사고예방, 동일·유사사고 방지 및 사고대응 실무능력 향상에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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