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충호 발전교육원 원장(좌 번째)과 관계자들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박봉규 광주공업고등학교 교장, 이충호 한국발전교육원 원장, 이성열 포항제철고등학교 교장, 송우용 대구공업고등학교 교장(좌부터)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국발전교육원(원장 이충호)이 발전산업 예비 인력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발전산업교육원 지난 7월 30일부터 31일까지 각 지역을 대표하는 마이스터 고등학교 5개 고교와 산·학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발전교육원이 발전산업 예비인력 양성을 위해 추진하는 산·학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대상 고등학교는 광주공업고등학교, 대구공업고등학교, 포항제철공업고등학교, 부산기계공업고등학교, 경남고업고등학교 등 총 5개 고교다.

발전교육원은 협약에 따라 각 고등학교에 발전분야 기초교육 서비스 제공뿐만 아니라 발전분야 취업을 위한 기업체와의 정보 교류에도 적극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이충호 한국발전교육원 원장은 “교육원이 보유한 우수한 교육 인프라를 토대로 양질의 발전분야 교육 서비스를 제공해 우수한 인재들이 발전공기업에 채용돼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고등학교와의 업무교류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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