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가스시설공업협의회 관계자들이 안성시 자원봉사센터 관계자에게 수해피해 지역 지원을 위한 긴급구호물품을 전달했다.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가스시설공업협의회 관계자들이 안성시 자원봉사센터 관계자에게 수해피해 지역 지원을 위한 긴급구호물품을 전달했다.

[투데이에너지 홍시현 기자]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가스시설시공업협의회(회장 김영태)가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조속한 복구 지원에 나섰다.

가스협의회는 지난 5일 충북 충주시청, 6일 경기 안성시 자원봉사센터, 7일 강원 양구군청과 충북 제천시청에 집중호우 피해지역 이재민을 돕기 위한 긴급구호물품 전달식을 갖고 취사용 가스레인지와 가스연료를 지원했다. 전달된 긴급구호물품은 지자체와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피해주민과 복구 인력 등에 제공될 예정이다.

김영태 가스협의회 회장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집중호우가 발생돼 피해지역이 많은 만큼 긴급구호물품 추가지원 여부를 추가로 검토하고 있으며 이번 수해로 입은 피해가 빠른 시일내에 복구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가스시설시공업협의회는 2015년부터 사회 취약계층(독거노인, 장애인, 결손가정, 다문화가정 등), 자연재해(지진, 수해 등) 피해 세대 등 2,500여세대를 대상으로 가스시설 개선사업, 노후 가스보일러 교체사업, 가스타이머콕 보급사업, 자연재해 피해지역 긴급복구사업 및 긴급구호물품 지원사업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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