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송명규 기자] 중국의 태양광 모듈 제조기업 진코솔라가 차세대 고효율 단결정 TR(Tilling Ribbon) 태양광 모듈인 타이거 프로 610W 모듈과 BIPV 태양광 건물 일체화 등 시리즈 신규 제품을 7일 중국 상해 2020 SNEC 전시회에서 처음 공개했다.

진코솔라는 4년 연속 글로벌 모듈의 출하량 1위의 태양광 업체로서 전세계 고객에게 고효율, 고품질, 고신뢰도 모듈 제품을 공급하기 위해 계속 주력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이는 타이거 프로 610W 모듈의 효율성은 22.3%다.

진코가 자체 개발한 N-type HOT2.0 고효율 배터리 기술을 바탕으로 HOT둔화된 접촉과 선진 금속화 등의 기술개발을 통해 배터리 효율이 24.79%에 달하며 대면접 N-type 단결정 실리콘 단결 배터리 효율을 세계기록으로 다시 한 번 경신했다. 78조각의 설계로 TR(Tilling Ribbon) 기술을 이어받고 배터리 간 틈을 최소화하며 전기 원가를 현저히 낮추는 동시에 설비 호환성을 제고된다.

이와 함께 ‘태양광+건축’의 경제성이 높아지면서 진코의 첫 채색디자인 비프(BIPV) 제품도 새롭게 선보였다. 다양한 색상과 각급 투광률 등의 제품형식을 선택으로 현대 건축 미학의 특성에 융합했다. 디자인이 다양하고 색상이 풍부해 건축 부재로서 일체화해 설치할 수 있으며 최대 550W의 출력으로 태양광 건축의 실용성과 관상성을 겸비한 제품이다.

김호 진코솔라 CTO는 “원가를 낮춰 이익을 증대시키는 것은 업계에서 변치 않는 주제로 진코는 전세계 고객에게 고효율, 고품질, 고신뢰성 모듈 제품을 공급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라며 “진코솔라는 지속적인 기술혁신을 통해 제품의 성능을 높이고 설비 호환성을 보완하며 항상 고객의 가치 실현을 목표로 하고 태양광 제품의 전 장면에서의 활용을 지속적으로 실현하면서 전세계 태양광산업의 전면적인 가격 안정 실현을 위해 부단히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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