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본부장, 김광직 한국가스안전공사 감사, 이경애 음성꽃동네 아동복지시설 원장(좌부터)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김선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본부장, 김광직 한국가스안전공사 감사, 이경애 음성꽃동네 아동복지시설 원장(좌부터)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감사 김광직)는 희귀질환으로 투병 중인 음성군 관내 의료사각지대 어린이 2명의 치료와 생계를 지원하기 위해 1,000만원을 후원했다.

이번 후원은 가스안전공사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추진하는 충북지역 의료사각지대 어린이 후원캠페인을 통해 실시했으며 후원금은 공사 임원(감사 등 4인)의 기부금을 포함해 조성됐다.

공사는 외부 지원이 없을시 치료와 생활에 어려움이 있는 희귀 질환, 선천성 질환으로 투병 중에 있는 충북지역 어린이 2명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으로부터 추천 받아 후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충북 음성에 위치한 가스안전공사는 소외계층과의 상생협력, 중소기업·사회적경제기업 성장 지원 등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쏟은 것에 이어 올해는 사회공헌 지침 제정, 코로나19 극복 지원 등 투명한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광직 가스안전공사 감사는 “후원 아동들의 안타까운 사연을 접하고 조금이나마 치료와 생활환경 개선에 보탬이 되기 위해 기부하게 됐다”라며 “어렵고 힘든 환경이지만 희망을 잃지 않고 끝까지 치료를 잘 받아 꼭 완쾌돼 행복하고 환하게 웃을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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