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전원자력연료(사장 정상봉)가 집중호우 장기화로 인한 피해 극복에 동참하고자 수해 복구 지원 성금 2,500만원을 기부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한국전력공사를 비롯해 한전원자력연료 등 11개 전력그룹사가 함께 참여했으며 총 10억원의 성금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되어 수해 피해지역 복구와 수재민 지원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정상봉 한전원자력연료 사장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돼 수재민들이 하루빨리 안정적인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전원자력연료는 지난 3월 코로나19 위기극복 지원을 위해 한전 등 전력그룹사 공동 성금 기탁 시 성금 5,00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후원한 바 있으며 7월에는 ‘착한기부 챌린지’에 참여해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증한 물품 540점 및 기부금 약 500만원을 전달하는 등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며 사회적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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