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서울 VR·AR 박람회에 설치된 한국동서발전 부스의 모습.
2020 서울 VR·AR 박람회에 설치된 한국동서발전 부스의 모습.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은 13일부터 15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0 서울 가상·증강현실 박람회(Seoul VR․AR Expo 2020)’에 2년 연속으로 참가해 동서발전형 디지털 뉴딜 구현 기술을 선보인다. 

가상·증강현실은 정부의 디지털 뉴딜 사업의 일환인 비대면 분야의 대표적인 기술로 손꼽히고 있으며 동서발전은 발전소 근무자 교육과 설비 및 안전관리를 위해 얼라이언스4.0 협약 참여 기업들과 함께 가상·증강현실 기술을 개발해 발전산업에 적용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가상현실(VR) 직무교육 콘텐츠 △국내 최초 산업용 스마트안경 등을 발전소 설비·안전관리 증강현실 콘텐츠와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동서발전의 관계자는 “VR, AR 등 4차 산업기술을 적극 활용하여 발전산업의 디저털화를 선도하고 한국판 디지털 뉴딜의 성공적인 추진을 뒷받침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동서발전은 ‘동서발전형 뉴딜’을 통해 4차 산업기술 생태계 활성화에 앞장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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