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발전교육원 콘텐츠 공모전 포스터.
한국발전교육원 콘텐츠 공모전 포스터.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국발전교육원(원장 이충호)은 오는 10월30일까지 ‘한국발전교육원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발전산업 종사자들의 교육 니즈를 파악하고 의견을 수렴해 학습자 중심의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부문은 △교육과정 기획 △발전교육원 이용수기 △‘발전교육원은 ◯◯◯이다’ 빈칸넣기 3개의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공모자격은 발전산업 종사자 또는 산·학·연 관계자이면 모두 신청 가능하다. 

대회기간 동안 공모된 작품은 실행가능성, 창의성 등을 고려한 심사를 거쳐 우수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교육과정 기획, 발전교육원 이용수기 부문 각 출품작에 대해서는 △최우수상(1명) △우수상(2명) △장려상(3명)을, ‘발전교육원은 ◯◯◯이다’ 빈칸넣기 출품작에 대해서는 △신선해요상(10명) △감사해요상(200명)을 선정해 상금과 기프티콘을 전달할 계획이다. 

선정된 작품은 앞으로 발전교육원 교육과정 개발 및 홍보콘텐츠 등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오는 10월30일까지 발전교육원 콘텐츠 공모전 홈페이지(www.발전공모전.com)를 통해 가능하다. 출품 수 제한은 없으며 개인 또는 3인 이내 팀으로 참가할 수 있다.

이충호 발전교육원 원장은 “이번 공모전은 대전 이전을 앞두고 발전교육원이 학습자 중심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함은 물론 발전산업 종사자들에게 좀 더 쉽고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마련된 만큼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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