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류희선 기자]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37개 협력 중소기업과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총 1억1,500만원의 복지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한난은 사회적기업,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 강화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에 도움을 주고자 선도형 복지 지원을 사업을 실시했다.

지원 내용으로는 창업 초기 사회적 기업을 대상으로 1억원 규모의 △현장 설비 개선사업과 1,500만원 규모의 협력 중소기업 근로자 고용유지 및 복지향상을 위한 △근로자 휴가비 지원 및 △건강검진 지원 사업 등이 있다. 

이번 사업은 지난 7월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의 상생누리 사이트 공고를 통해 대상 기업을 모집 및 선정했으며 오는 10월까지 지원을 완료할 예정이다.

한난의 관계자는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협력 중소기업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신뢰받는 공기업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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