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부산시가 중소형 선박 LPG추진시스템 상용화를 내용으로 하는 해양모빌티티와 블록체인 규제자유 특구를 지정받은 후 산업 활성화 방안을 위한 포럼을 오는 19일 개최한다.

부산시는 ‘부산 규제자유특구 지정과 산업 활성화 방안’ 포럼을 롯데호텔에서 오후  3시 개최할 예정이다.  

해양모빌리티, 블록체인 등 부산 3차 규제자유특구 지정으로 부산 규제혁신 성장을 위한 지역경제, 정책현안, 산업 육성 및 발전방안 도출을 위한 이번 포럼은 △부산 규제자유특구 지정 1년과 이후(미래산업국장) △규제자유특구 지정현황 및 성과 확산(부산중기청장)에 대한 정책 발표가 이뤄진다.

채승완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단장이 블록체인 산업 활성화 방안에 관해, 김종수 해양대 교수는 해양모빌리티 산업 활성화 방안에 관한 주제 발표가 진행된다.

이어 김권식 중소기업연구원 규제혁신센터장이 좌장을 맡고 채승완 KISA 단장, 김종수 해양대  교수, 권혁준 순천향대 교수, 이강혁 동명대  교수, 박현창 대한LPG협회 본부장, 임장곤 중소조선연구원 본부장이 참석한 패널토론이 이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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