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해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을 위한 생필품 전달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해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을 위한 생필품 전달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류희선 기자] 한국에너지공단 경기지역본부(본부장 김의경)는 지난 14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수재민을 돕기 위해 수해 통합지원본부가 설치된 안성시 죽산면을 방문해 기탁했다.

에너지공단 경기지역본부는 고효율 가전제품 8종(세탁기, 김치냉장고, 전자레인지 등)을 수해 통합지원본부를 통해 배정된 수재민 가정에 직접 방문해 전달했으며 생필품(휴지 60박스, 라면 50박스 등)은 피해지역 면사무소에 전달했다.

차재호 에너지공단 지역협력이사는 “우리의 작은 정성이 수해로 인해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물품을 기탁해 준 에너지공단 경기지역본부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수해 피해 복구에 여념이 없는 시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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