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송명규 기자] 한국형 그린뉴딜 정책의 주요 사업인 ‘그린스마트 스쿨’ 추진의 바탕이 될 학교 태양광 토론회가 열린다.

국회 박찬대 의원실, 정태호 의원실, 한국초중고교장총연합회, 한국태양광산업협회, 전국태양광발전협회, 한국태양광공사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재생에너지산업발전협의회가 후원하는 ‘전국 초·중·고 학교 태양광 활성화 국회토론회’가 오는 21일 국회의원회관 제 1소회의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정우식 한국태양광산업협회 상근부회장은 “학교 태양광 보급 사업의 활성화는 단순한 재생에너지 확대의 의미를 넘어서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에너지 전환의 가치를 직접 보고 배울 수 있는 장을 제공한다는 의미가 있다”라며 “그린스마트 스쿨 사업의 마중물로서 역할을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투데이에너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