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기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우)과 이동빈 수협은행 은행장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박승기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우)과 이동빈 수협은행 은행장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송명규 기자]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은 지난 18일 공단 본사에서 수협은행(은행장 이동빈)과 주거래은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박승기 해양환경공단 이사장과 이동빈 수협은행 은행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사업 및 운영자금 관리, 국고예금 수납, 법인카드의 발급 및 부가서비스 제공 등 금융 관련 분야에서 3년 동안 적극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이외에도 양 기관은 앞서 △해양플라스틱 저감 및 기금마련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해양쓰레기 줄이기 캠페인 실시 △휴어기 침적쓰레기 대청소 등 해양환경보전을 위한 협력을 지속적으로 이행하고 있다.

박승기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양 기관은 금융 관련 협력뿐만 아니라 해양환경보전 활동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협력을 이어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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