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송명규 기자] 제주에너지공사(사장 황우현)의 사내봉사활동 단체인 온새미들 봉사단이 지난 18일 제주시 구좌읍 행원리 연안에서 환경 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 정화 활동은 행원리의 연례행사인 ‘환경정화의 날’을 맞아 △공사 온새미들 봉사단 △행원리 △Kiost 제주연구소 △구좌읍 △농협 임직원 등 기존보다 참여 기관을 확대해 진행됐다.
이번 행원리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하면서 마을 주민, 각 참여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도 환경 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해안 정화와 더불어 마을 주민과의 소통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이상종 본부장은 “친환경 공기업으로서 발전단지 및 해안가 주변 해안정화를 통해 깨끗한 제주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라며 “마을 주민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원활한 사업 추진에 대한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공사는 매해 공사 발전단지 인근 및 도내 관광명소를 찾아가 바다에서 밀려온 각종 폐기물과 도로 인근 쓰레기를 청소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