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제철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은 굿윌스토어 도봉점에 구축된 그린포스 시연을 위해 그린카드로 결제하고 있다.
유제철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은 굿윌스토어 도봉점에 구축된 그린포스 시연을 위해 그린카드로 결제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류희선 기자]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유제철)은 BC카드(사장 이동면)와 함께 굿윌스토어 그린포스(Green-POS) 구축을 기념해 지난 19일 굿윌스토어 도봉점에서 시연회를 진행했다.

그린포스는 그린카드로 친환경제품 구매 시 에코머니 포인트를 자동으로 적립해주는 시스템이다.

이로써 그린포스로 그린카드 혜택을 제공하는 매장은 굿윌스토어를 비롯해 이마트 등 대형유통사, 올가홀푸드 등 유기농 식품전문매장, 편의점 등 전국 4만8,000여곳으로 늘었다.

소비자가 굿윌스토어에서 그린카드로 상품을 구매하면 결제금액의 5%를 에코머니 포인트로 받게 되며 특히 특별 적립 행사 기간인 오는 11월30일까지는 5%를 추가로 적립해 준다.

유제철 환경산업기술원장은 “장애인 고용 매장인 굿윌스토어에 그린포스가 적용됨에 따라 그린카드를 사용하는 소비자들이 자원순환과 장애인 고용에도 기여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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