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류희선 기자] 한국에너지공단 경남지역본부는 20일 상남시장 상인회와 지역경제 및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에너지공단 경남지역본부 및 상남시장 상인회는 본 협약체결에 따라 △매월 2주 목요일 전통시장 가는날 지정 및 운영 △품질 좋은 물품 제공·원산지 및 가격표기 이행 △전통시장 에너지효율화를 위한 재생에너지 보급에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로 인해 지역경제와 전통시장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함께 해결하고 공공에서 선제적으로 전통시장 활성에 노력해 지역민이 먼저 찾을 수 있는 시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공단와 상남시장 상인회가 협력하기로 했다.
배상석 한국에너지공단 경남지역본부장은 “코로나19 때문에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지역민분들이 점점 줄고 있는 상황에서 공단이 앞장서서 전통시장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