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연구원 관계자들이 침수로 오염된 벽지를 제거하고 있다.
전력연구원 관계자들이 침수로 오염된 벽지를 제거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김숙철)은 20일 집중호우로 침수피해를 입은 대전 서구 정림동 코스모스아파트를 방문해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전력연구원 자원봉사자 10여명은 침수된 아파트의 장판, 벽지를 제거하고 도배·장판 설치를 지원하는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향후 전력연구원은 대전 동구 지역에도 피해 이재민을 위한 도배·장판 비용 및 이불 세트를 지원할 예정이다.

전력연구원의 관계자는 “앞으로도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활동수칙을 준수하면서 침수피해 주민을 지원하기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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