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원자력본부 관계자들과 영광군 전통시장 상인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빛원자력본부 관계자들과 영광군 전통시장 상인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빛원자력본부(본부장 한상욱)는 지난 20일 영광군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여름용 시원한 마스크를 전달하는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매출 감소와 폭우로 인한 재난수준의 피해 이후 지속되는 폭염으로 다중고를 겪고 있는 영광군 전통시장 상인들을 위해 한빛본부는 착용 시 시원한 여름용 마스크 약 210박스를 구입해 영광군 소재 3개 시장(굴비골영광시장, 영광고추시장, 영광터미널시장) 상인들에게 전달함과 함께 코로나 감염방지를 위한 예방수칙도 안내했다.
  
장남종 영광군청 투자경제과장은 “항상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가능성에 노출돼 있는 시장 상인들을 위해 여름용 시원한 마스크를 시기적절하게 전달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에 한상욱 한빛본부 본부장은 “이번 마스크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의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예방에 작은 도움이라도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할 것이며 다중고로 어려움에 직면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적극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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