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류희선 기자] 한국에너지공단 인천지역본부(본부장 하경용)는 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인천기후·환경네트워크, 인천환경운동연합, 인천광역시와 함께 지난 21일 제17회 에너지의 날을 맞아 ‘불을 끄고 별을 켜다’는 슬로건으로 소등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에너지절약 의식 공감 확산 및 안전하고 깨끗한 에너지전환 홍보를 위해 개최됐으며 인천 남동구 논현주공14단지아파트 주민이 참여해 21시부터 5분간 소등행사를 실시했다.

아울러 인천지역본부는 에너지절약 인식 확산 및 절약 실천을 위해 이미 지난 7월28일부터 자발적으로 실내온도 26℃B이상 준수 및 문 닫고 냉방영업을 약속하는 에너지절약 착한가게캠페인과 여름철 에너지절약 캠페인을 시행한 바 있다.

에너지공단 인천지역본부의 관계자는 “올해 긴 장마와 폭염 등 계속되는 이상기후 현상에도 공공기관, 기업, 학교, 상업시설, 가정 등 각계각층의 에너지절약 운동에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리며 이날 소등 행사로 에너지절약에 대한 사회적 인식확산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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