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영유아들의 감염병 예방을 위해 방역물품 전달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어린이집 영유아들의 감염병 예방을 위해 방역물품 전달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이신선)는 발전소 주변 지역 어린이집 영유아들의 감염병 예방을 위해 방역물품을 지원했다.
 
고리원자력본부는 지난 26일 부산시 기장군 장안읍 고리원자력본부 본관에서 전달식을 갖고 기장군 관내 어린이집 172개소에 플루건 방역소독기 각 1대씩을 전달했다.

고리원자력본부는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주변 지역 어린이집의 소독과 방역활동을 지원하고 바이러스에 취약한 영유아들에게 위생적인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약 5,700만원의 예산을 활용해 방역소독기를 전달했다.

이신선 고리원자력본부장은 “이번 지원이 지역 영유아들이 코로나19 바이러스 재확산 시기를 잘 극복하는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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