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코로나 대응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관계자가 발표를 하고 있다.
포스트코로나 대응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관계자가 발표를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전KDN(사장 박성철)은 포스트코로나 대응 아이디어 공모전을 수행해 실내 ‘석탁 보관장’ 안전관리 스마트 Patrol 시스템 등 7건의 우수 아이디어를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은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급격한 환경변화에 대응해 전력ICT 기관으로서 공공서비스 창출, 국민편익 증진 및 지역사회 기여 등을 위한 창의적 아이디어 창출을 위해 시행됐다. 

한전KDN에 따르면 공모전에는 지역대학 및 협력사, KDN 직원 등을 포함해 총 69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으며 내·외부 심사위원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포스트코로나시대 ‘언택트’를 기반으로 한 업무 및 사업 수행 프로세스 개선과 관련된 아이디어로 최우수상과 우수상, 장려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실내 ‘석탄 보관장’ 안전 관리 스마트 Patrol 시스템과 공공기관 최초 국민과의 비대면 혁신 해커톤으로 KDN형 뉴딜 선도의 2개 아이디어가 차지했다. 

이와 함께 언택트 채용 솔루션 등 3개의 아이디어가 우수상을 수상, ICT기반 지역사회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포함한 3개 아이디어에 대해 장려상을 수상했다.

한전KDN의 관계자는 “이번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전력ICT 공기업으로서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라며 “선정된 아이디어를 실질적인 성과로 발전시켜 국민 편익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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