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커넥트가 획득한 CDP 인증.
솔라커넥트가 획득한 CDP 인증.

[투데이에너지 송명규 기자] 에너지 IT 플랫폼 솔라커넥트(대표 이영호)가 재생에너지분야 최고 수준의 전문성과 가치를 인정받아 세계적인 환경정보 평가기관 CDP의 재생에너지 제공 인증(Accredited renewable energy provider)을 국내 최초로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CDP(Carbon Disclosure Project,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는 영국에서 설립된 글로벌 환경경영인증 비영리단체이자 RE100 파트너로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와 함께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평가하는 가장 공신력 있는 기관으로 인정받는다.

The Climate Group에서 운영하는 RE100은 기업이 필요전력 100%를 재생에너지로 조달해 사용하는 글로벌 캠페인이다. 8월 기준 구글, 아마존, 애플 등 242개 글로벌 기업이 RE100에 참여하고 있으며 올 7월 국내기업 중 LG화학이 최초로 참여 의사를 밝혔다.

솔라커넥트는 참여 희망 기업을 대상으로 RE100 이행 토탈 서비스를 예정이다. 주요 사항은 △구체적인 100% 재생에너지 실행 전략 제공 △PPA(전력구매계약)와 연계한 금융 구조 설계 △대규모 사업 추진 등이다.

솔라커넥트의 관계자는 “CDP의 Accredited renewable energy provider 인증 획득을 계기로 솔라커넥트가 RE100 이행 및 재생에너지 솔루션 전문 기업으로 인정받았다”라며 “국내기업들의 에너지전환에 적극적으로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RE100 이행 관련 문의는 전화(02-6931-0074) 또는 이메일(re100@solarconnect.kr)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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