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제 워크숍이 진행되고 있다.
방제 워크숍이 진행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송명규 기자]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은 임직원 방제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공단의 해양오염사고 대비·대응 역량을 한 단계 더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본사 방제담당 부서장과 12개 소속기관장 및 방제 담당자 등 총 37명이 참여해 비대면 화상회의로 진행했다.

워크숍에서는 △공단 주요 방제조치 우수사례 발표와 사후평가 △과학적 방제대응을 위한 유출유 확산예측시스템 △방제비용 통합프로그램 등 스마트 방제시스템 구축 현황과 활용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박창현 해양환경공단 해양방제본부장은 “공단은 해양오염방제 전문 공기업으로서 과학적 방제대응시스템 고도화 및 방제대응 신기술 개발 등을 통해 깨끗하고 안전한 해양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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