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태룡 한전KPS 상임감사(좌 5번쨰)와 직원들이 S-Auditor 임명장 수여식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문태룡 한전KPS 상임감사(좌 5번쨰)와 직원들이 S-Auditor 임명장 수여식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전KPS는 내부통제 기능강화 및 감사인프라 개선을 위해 ‘S-Auditor’를 임명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S-Auditor’란 감사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특정분야(Specific) 또는 전문분야(Special) 직원 중 자체감사활동을 지원(Support)하는 준감사인을 말한다. 

한전KPS는 지난 7월 전 직원 대상 공모를 통해 분야별 기술사, 세무사, 노무사 등 전문자격 보유자, 사내자격 최고등급(Level 4) 보유자 및 기타 사업소 관리자 등 S-Auditor 150명을 선발했으며 지난 1일 임명장을 수여했다. 

문태룡 한전KPS 상임감사는 “‘S-Auditor’를 임명함으로써 특정분야 또는 전문분야에 대한 감사 자문과 동반 감사는 물론 기관의 감사 사각지대를 해소해 내부통제 기능 강화와 같은 긍정적 효과가 기대된다”라며 “보다 더 투명하고 청렴한 한전KPS를 만들기 위해 ‘S-Auditor’와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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