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박원석)은 갑작스런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돕기 위해 성금 1,300만원을 모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인 이번 성금은 지난달 집중호우로 삶의 터전과 생계 수단을 잃은 수재민들의 피해복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원자력연구원은 올봄 진행했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 모금을 포함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다양한 후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보 ‘원우’를 통해 매월 대전지역 청소년들을 지원해 지난 2019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으로부터 1억원 이상 후원기관인 ‘그린노블클럽’으로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는 영예를 안기도 했다.

또한 자체적으로 녹색원자력봉사단을 운영하며 결식아동 지원, 복지관 급식 봉사, 지역 농가 일손돕기 등 지역사회 봉사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원자력연구원은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아울러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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