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위너상’ 수상한 대성쎌틱 친환경 콘덴싱보일러 DNC 모델.
‘에너지 위너상’ 수상한 대성쎌틱 친환경 콘덴싱보일러 DNC 모델.

[투데이에너지 홍시현 기자] 9월16일은 UN이 정한 세계 오존층 보호의 날로 수많은 질병의 원인이 되는 자외선을 흡수해 대기 중 ‘보호막’ 역할을 하는 오존층을 보존하기 위해 제정됐다. 오촌층을 파괴하는 대표적인 물질로 프레온가스가 알려졌지만 질소산화물(NOx) 또한 오존층 파괴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질소산화물 배출량 저감을 위해 친환경 보일러 설치 지원금을 주며 친환경 보일러 설치를 유도하고 있으며 지난 4월부터는 ‘대기관리권역 특별법’으로 친환경 보일러 설치를 의무화했다.

친환경 보일러는 열효율 92% 이상, 질소산화물 배출량 20ppm 이하, 일산화탄소(CO) 배출량 100ppm 이하의 기준에 부합한 제품으로 환경부의 인증을 받은 보일러이다.

환경부 인증을 받은 대성쎌틱에너시스(대표 고봉식)의 DNC 모델은 질소산화물을 최대 50% 저감하는 친환경 에너지효율 1등급 보일러로 국내에선 유일하게 소비자 시민모임이 선정한 가정용 보일러부문 ‘2021 에너지 위너상’ 수상 제품이다. 최대 28.4% 가스비 절약은 물론 NSF(National Sanitation Foundation, 미국 위생 협회) 인증도 획득했다.

대성쎌틱의 관계자는 “친환경은 선택이 아닌 필수로 당사도 오존층 보호와 대기 질 개선을 위해 오염물질 배출을 최소화 한 친환경 보일러 개발을 위해 힘써왔다”라며 “세계 오존층 보호의 날을 맞아 친환경 보일러의 필요성에도 많은 분들이 공감해 주시길 기대하며 생활 속에서도 환경을 위한 작은 실천을 계속해서 이어가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투데이에너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