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IDEA 디자인 어워드’ 최고상인 ‘금상’을 수상한 SK매직 트리플케어 식기세척기.
‘2020 IDEA 디자인 어워드’ 최고상인 ‘금상’을 수상한 SK매직 트리플케어 식기세척기.

[투데이에너지 홍시현 기자] SK매직 ‘트리플케어 식기세척기’가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2020 IDEA 디자인 어워드’에서 최고상인 ‘금상(GOLD)’을 수상했다. 더블 플렉스 인덕션 레인지, 올인원 오븐 레인지 등 2개 제품도 ‘파이널리스트(Finalist)’에 오르는 쾌거를 거뒀다.

미국산업디자인협회(IDSA)가 주최하는 IDEA디자인 어워드는 최근 출시 제품은 물론 3년 이내에 출시 예정인 제품을 대상으로 디자인 품질, 소재 적합성, 혁신성, 환경에 대한 배려, 기능성, 사용편리성, 심미성, 안정성, 내구성 등의 요소들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제품들을 매년 선정하고 있다.

SK매직 ‘트리플케어 식기세척기’는 세계적 권위의 디자인 어워드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dot Design Award 2020)’와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 ‘2020 CES(Consumer Electronics Show)’에서 ‘CES 혁신상(CES Innovation Awards)’을 차례로 수상하며 세계적인 기술력과 디자인 경쟁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이번 ‘2020 IDEA’에서는 식기세척기로는 세계 최초로 생활/주방가전에서 최고상인 금상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 1월 출시한 트리플케어 식기세척기는 세척, 건조뿐 아니라 관리, 보관까지 가능한 3세대 식기세척기다. 평소 식기 보관까지 가능하다는 제품 콘셉트를 반영해 간결하고 직선적인 디자인으로 보다 고급스럽고 전문적인 이미지를 연출했다. 또, 마치 고급스러운 장식장을 설치한 것과 같은 분위기를 연출해 주방 인테리어 효과까지 한 층 높였다는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

신동주 SK매직 디자인팀장은 “SK매직의 주력제품들이 IDEA에서 디자인상 수상은 앞선 기술력과 차별화된 디자인이 잘 어우러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SK매직만의 차별화된 디자인 철학이 고스란히 반영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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