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충북의 대표 소주브랜드인 ‘시원한 청풍’을 출시하는 (주)충북소주(대표 황요나)가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북지역본부(본부장 김형석)와 가스사고예방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가스안전공사 충북지역본부는 지난 17일 ㈜충북소주와 소주병 라벨에 이사철 가스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문구를 삽입해 100만병을 제작 및 유통하기로 결정했다.
서민의 대표 주류인 소주가 가스안전홍보에 활용됨에 따라 이사철 막음조치 미비로 발생되는 가스사고를 예방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형석 가스안전공사 충북본부장은 “이삿날 자칫 소홀할 수 있는 가스안전조치 내용에 대해 관내 가스사용자들에게 안내함으로써 이사철 가스사고 예방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