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공사 경남서부지사 직원이 도서지역인 통영시 비진도에서 LPG시설 개선 세대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가스안전공사 경남서부지사 직원이 도서지역인 통영시 비진도에서 LPG시설 개선 세대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남서부지사는 지난 16일 통영시 비진도에서 도서지역 가스안전 공백 해소를 위해 가스안전 지원 및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도서지역 LPG 등 가스시설에 대한 안전 예방활동 강화로 안전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에너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가스 안전사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실시된 이번 행사에는 가스안전공사 직원을 포함해 통영시청 관계자와 가스시공자, 비진도 마을주민 등이참여했다.

가스안전공사 경남서부지사는 이번 활동을 통해 비진도 주민들을 대상으로 안전한 가스 사용요령을 교육하는 한편 LPG 등 가스시설을 개선한 각 세대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가스사고 예방을 위한 주의사항이 기재된 관련 전단지도 전달했다.

추석권 가스안전공사 경남서부지사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행사에 참석해 주신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가스안전공사 경남서부지사와 통영시는 올해 4월 도서지역 LPG안전관리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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