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에코발전본부 관계자들이 안전점검을 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영동에코발전본부 관계자들이 안전점검을 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국남동발전 영동에코발전본부(본부장 박부윤)는 17일 본부 내 중량물 취급 현장에서 협력사와 함께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중량물 취급작업에 대한 안전점검’을 시행했다.

박부윤 본부장은 “단 한 건의 재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위험요소에 대한 사전·사후 확실한 크로스체크로 안전의식의 고삐를 조금도 늦추지 말자”고 당부했다.

영동에코발전본부는 공사비 약 980억원을 투자해 영동 2호기를 석탄에서 우드펠릿으로 변경하는 설비전환공사를 추진 중이며 9월 말 준공 예정이다. 

준공되면 325MW 설비 전체를 우드펠릿으로 발전하는 국내 최대용량의 우드펠릿발전소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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