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철 한전KDN 사장이 에너지밸리ICT&보안컨퍼런스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박성철 한전KDN 사장이 에너지밸리ICT&보안컨퍼런스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전KDN(사장 박성철)은 지난 16일 나주 본사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된 ‘빛가람 에너지밸리 ICT&보안 컨퍼런스’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올해 5회째를 맞이한 에너지밸리 ICT&보안컨퍼런스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으며 글로벌 기업들과 국내외 ICT기업, 중소기업 22개사가 참여하는 등 명실상부 광주·전남지역의 대표적인 ICT컨퍼런스로 자리매김 했다. 

이번 행사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핵심기술로 각광받는 한국형 뉴딜정책과 D.N.A(Data.Network.AI), 스마트보안 등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각계 전문가들이 참석해 총 3개의 기조연설과 14개의 강연·세미나를 통해 빅데이터 플렛폼, 온택트기반 인공지능, 산업용 증강현실 솔루션 등을 설명하며 언택트 시대의 최신 솔루션과 기술트렌드를 공유했다.  

특히 올해 행사는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된 만큼 전국의 160여 개 산·학·연 종사자 약 3,000여명이 관람했으며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한 이벤트, 실시간 댓글을 통한 의견청취 등 관람객과 함께하는 소통의 장으로 진행돼 더욱 의미 있는 행사가 됐다. 

한전KDN의 관계자는 “성황리에 마친 ICT&보안 컨퍼런스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개최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 변화하는 에너지ICT 트렌드 공유와 동시에 상생협력을 통해 전력과 에너지분야 ICT산업 생태계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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