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사)울산정보산업협회와 (주)아이티공간, 서울대학교 수리과학부NCIA연구실, (주)에이아이네이션은 ‘울산 IDT센터 AI 융복합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18일 서울대학교에서 다자간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최대 글로벌 산업시설이 집적된 울산을 기반한 대한민국 주력사업의 다각화와 고도화를 통한 4차 산업혁명을 선도를 목표로 하고 있다.

협약내용으로는 △울산 IDT센터 AI 융복합 산업 생태계 조성과 신성장 동력 발굴 상호 협력 △울산 IDT센터 AI 융복합 산업 발전 및 육성을 위한 협력 네트워크 구축 △울산 IDT센터 AI 융복합 산업 성공모델 구축 및 확산 △기타 울산 IDT센터 AI 융복합 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 등이다. 

강명주 서울대학교 수리과학부 NCIA 연구실 교수는 “울산은 세계 최대 산업데이터를 보유한 유일 지역으로 이것을 데이터화 한다는 것은 대한민국 경제발전의 또다른 도약의 길인데 전류를 통한 예지보전으로 울산 전 산업의 데이터를 보유한 울산정보산업과 아이티공간의 협력으로 유일무이한 산업데이터를 연구할 수 있게 돼 영광”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영규 아이티공간 대표는 “이번 MOU로 기존 보유한 빅데이터가 더욱 신뢰성 있고 우수한 기관과 함께 예지보전 솔루션으로 세계 1위 국가로 더 확고하게 지키고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라며 “세계최고 예지보전 분야의 경험을 학문적 분야와 접목해 더욱 다양한 응용과 활용이 가능한 예지보전 분야를 확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아이티공간이 개발한 예지보전 유예지(UYeG)솔루션은 이미 서울대학교 수리과학부 AI팀과 함께 AI 엔진개발 공급 계약을 체결하는 정부지원사업에 선정돼 활발히 사업을 진행 중에 있다. 

이번 협약으로 오는 2021년부터 100억원 이상의 기존 아이티공간의 유예지 고객이 보유한 데이터를 활용해 전류 예지보전에 AI엔진 서비스를 제공하고 1조원 시장의 유예지 전류 예지보전 클라우드 시장의 AI엔진 서비스 시대를 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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