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배수 사장 (우 3번째)이 청렴한 일터를 위한 기업문화 증진을 위해 본부장 및 부서장과 함께 청렴인권 다짐을 하고 있다.
이배수 사장 (우 3번째)이 청렴한 일터를 위한 기업문화 증진을 위해 본부장 및 부서장과 함께 청렴인권 다짐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국전력기술(사장 이배수)은 지난 7일부터 29일까지 청탁금지법 4주년 맞아 청렴·인권·갑질근절 인식 제고와 청렴한 일터를 위한 기업문화를 위해 ‘CEO 솔선수범 2020 언택트 청렴강조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위기상황을 고려한 언택트 청렴활동이 포인트로 CEO를 필두로 한 경영진 전원의 청렴준수 합동서약으로 시작됐다. 

이어 청탁금지법 4주년을 맞아 청탁금지법 운영 성과와 최근의 반부패·윤리 트렌드를 함께 살펴보고자 고위직 대상 부패방지특강 등 경영진과 고위직의 청렴의지를 제고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경영진의 청렴의지 선언에 뒤이은 전직원 대상 일일 청렴인권 자가점검으로 평소의 업무환경을 되돌아보며 생활 속의 청렴을 재점검하고 온라인 청렴 퀴즈, 인권경영 온라인교육, 부패방지 온라인교육, 청탁금지법 준수 및 인권경영 실천 서약, 상호존중의 날 캠페인 등으로 다양하게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청렴인식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청렴윤리기간 중 실시된 청렴인권 PLUS 문화제는 직원 뿐만 아니라 대면활동이 어려운 상황을 고려해 국민들을 대상으로 국민참여 SNS 청렴퀴즈, 온라인 청렴 전시회, 청렴 스티커·포토존 이벤트 등으로 운영함으로써 청렴생태계 확산을 주도했다. 

이배수 사장은 “이번 행사는 경영진이 솔선하는 모습을 보여 줌으로써 임직원들이 청렴윤리, 갑질근절, 인권경영 등에 대한 인식을 확실히 할 수 있도록 하는 기회가 되고자 한다”라며 “한국전력기술이 공공기관 청렴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청렴한 업무환경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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