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공단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연안정화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해양환경공단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연안정화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송명규 기자] 해양환경공단 소속기관 대산지사(KOEM, 지사장 최제광)는 제20회 ‘국제 연안 정화의 날’을 맞아 태안군 안흥외항에서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함께 연안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국제 연안정화의 날’은 유엔환경계획(UNEP)의 주도 하에 세계 각 국에서 매년 9월 셋째주 토요일을 국제연안정화의 날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정화활동은 공단 대산지사, 대산지방해양수산청, 기타 유관기관 등 40여명의 참여해 태풍 및 집중호우 등으로 발생된 해양쓰레기를 수거 및 처리했다.

최제광 대산지사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해안가 정화활동을 실시해 보다 깨끗하고 아름다운 바다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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