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순기 해외자원개발협회 상근부회장
▲박순기 해외자원개발협회 상근부회장

[투데이에너지] 투데이에너지의 창간 2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지난 1998년 창간 이래 통찰력 있는 기사로 우리나라 에너지·자원산업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해 온 귀사의 노력에 박수를 보냅니다.

특히 자원개발분야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을 보여 주신데 대해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자원 가격은 4월에 바닥을 찍은 후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자원은 국가 산업의 경쟁력을 유지하고 발전시키기 위한 마중물과 같은 존재로 코로나19 불황 이후 경제 회복에 힘을 쏟아야할 한국에 있어 자원 가격의 급등은 또 다른 난관을 의미합니다.

이에 대한 보완책으로 자원의 직접개발을 꼽을 수 있으나 그 역할을 감당해야할 우리의 자원개발 산업은 최근 몇년 간 기나긴 침체의 터널을 지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최근 정부는 ‘제6차 자원개발 기본계획’에서 ‘국가경제를 뒷받침하는 굳건한 자원안보 실현’이라는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자원안보의 실현을 통한 국가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먼저 침체된 자원개발 산업의 재건이 선행돼야 합니다. 투데이에너지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보도를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번 투데이에너지의 창간 22주년을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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