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범 한국열관리시공협회 회장
▲유정범 한국열관리시공협회 회장

[투데이에너지] 우리나라의 에너지·환경산업 발전과 올바른 에너지 사용 정착을 위해 노력해 온 투데이에너지의 창간 2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금 전 세계는 사상 유례 없는 ‘코로나19’팬데믹으로 예측 불가능한 위기의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특히 우리나라는 최장 장마기간으로 기록된 전국적인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많은 인명피해와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이로 인해 우리 회원사는 인내와 적응을 위한 매우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어려울 때 일수록 지혜를 모아 위기를 극복하고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아 미래를 준비하는 자세로 현재의 위치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겠습니다. 

정부에서도 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미세먼지 감축을 위해 지난 4월3일부터 대기관리권역 내 친환경 콘덴싱보일러 설치를 의무화하고 보급 확대를 위해 보조금 지원제도를 활용한 노후보일러 교체사업이 시행되고 있습니다.

우리 협회는 정부 정책에 발맞춰 친환경콘덴싱보일러 보급에 적극 참여해 대기환경 개선은 물론 업계활성화가 될 수 있도록 노력을 경주할 것입니다.

앞으로도 전문매체로서 맡은바 역할을 성실하게 수행해 독자들에게 신뢰와 사랑 받는 최고의 에너지·환경 전문지로 성장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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